[신촌] 비아 메렝게 후기

세계 이색 음식이 먹고 싶어져서 찾아간 멕시코 음식점. 실내가 작은 편이지만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 기분 좋게 수다 떨면서 먹었다. 분위기면에선 굿~
음식은 개인 취향으론 그냥 저냥이었음. 내가 멕시코 음식이랑 안 맞는걸지도
에피타이저(엔살라다 데 까마론) ★ ★ ★
타코(알파스터?? 까르니타스) ★ ★
브리또(까르니타스) ★
에피타이저에 고수 섞여있어서 문의했더니 원래 들어있는거라서 뺄 수 없다고 했다. 나는 고수 좋아하긴하는데 친구는 못 먹어서 아쉬워했다.
그래도 망고랑 새우랑 이것저것 조화롭게 섞여있는게 새콤달콤 맛있었다.
부리또는 먹기 불편하기도 하고 그냥 밋밋한 느낌도 나고…
타코도 소스가 흘러내려서 먹기 불편하긴 하지만 고기니까 맛있었음! 아니 잠깐만..타코를,, 새우가 들어있는 알파스터 시킨 줄 알았는데 사진 다시 보니까 까르니타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