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서8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Joe 지음, 이선영 번역 1. 추천사 그냥 완전 현명함의 극치를 달리는 내용입니다. 사무적인 관계와의 인관관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강추. 2. 인상 깊었던 내용 우선 저자가 자신의 실명과 신분을 밝히지 않아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이런 내용을 솔직하게 쓰려면 어쩔 수 없는 처사였을터. 신분을 밝히면 분명히 곤란해졌을것이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 차분하게 대응하는 방법, 예의있고 기품있는 인간관계 유지법을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읽기도 매우 쉽다. 인성도 좋은 멋있는 커리어맨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다면…(물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은 읽지 않아도 되겠지만) 2022. 10. 13.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들,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이지현 옮김/ 샘앤파커스 2022-10-08 읽음. 1. 살다보면 만나게 되는 피곤한 유형의 사람들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굉장히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피곤함을 느낄만한 사례를 먼저 소개하고, 이런 피곤함을 느끼게끔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소개하고,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소개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소개한 후,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이면 어떻게해야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2022. 10. 8. <언어의 뇌과학> 이중 언어자의 뇌로 보는 언어의 비밀, 알베르트 코스타 지음 요약 1. 읽게 된 계기 및 전체적인 소감 외국어는 '조기 교육'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2. 인상 깊었던 부분 실제로 이중언어자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경험적으로 봤을 때에도) 이 책의 연구 결과가 사실인듯하다. 1. 읽게 된 계기 및 전체적인 소감 언어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우 흥미롭게 읽을만한 책이다. 다 읽고 보니,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이중언어 관련 강의에서도 부교재로 쓰이는 책이었다. 나는 언어학과 관련된 공부를 하는 만큼 '언어의 뇌과학'이라는 제목이 매력적이어서 읽게 되었다.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아이를 외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이중언어자로 키우고 싶다고 한다면, 부모로서 꼭 읽어야하는 필독서라고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외국어는 '조기 교육'이 엄청나게 .. 2022. 9. 13. 동물 농장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비유가 상당히 직관적이다. 존스 씨의 농장에 있는 동물들이, 오래 산 돼지인 메이저 영감의 꿈 이야기(동물들의 세상이 온다는 것)를 듣고 각성한다. 이 때 똑똑한 돼지들을 필두로 하여 혁명을 일으키게 되고 인간들을 몰아내어 권력을 잡게 된다. 처음에는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하여 명확한 목표의식과 7계명과 같은 규율들이 정해져 있었고, 모두의 공평한 생활을 위해 큰 불평이나 사건없이 농장이 순조롭게 운영되었다. 그런데 인간들이 농장을 탈환 하기 위해 침략해 온 날, 전쟁 영웅으로 부상된 스노우볼과, 양들을 중심으로 맹목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던 나폴레옹 간에 풍차(발전기)를 세우느냐 마느냐는 안건을 중심으로 세력 다툼이 발생한다. 이 때 갓 태어난 강아지 9마리를.. 2022. 8. 11. 1일 30분 인생 승리의 공부법 55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나도 요즘, 짧게 오래 공부하는 게 오히려 좋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딱 그 부분을 강조하면서 제대로 공부하게끔 도와주는 내용들을 담고있는 책이다. 예전의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이 여기에 담겨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예를 들자면, 책은 한 권만 사서 바로 읽기-같은 것. 정말, 인생은,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 같다. 그리고 꾸준한 사람이 승리해야 한다. 그래야 꾸준히 한 입장에서도 억울하지 않지.. 조금씩이라도 괜찮으니까 하루에 하나씩 매일 매일 무언가를 해보자. 사실 나는 토익을 하루에 10분씩 공부하고 있었다. 이 책에 따르면, 자격증 공부와 같은 것은 기일을 정하고 단기 목표를 세워서 바짝 따버리라고 하던데, 이 책을 읽기 전에 아직.. 2022. 5. 10. Oxford Reading Tree level 6 옥스포드 리딩 트리 레벨 6 리뷰. 1) 글밥이 상당히 늘어 있다. 2) 현재완료 과거완료, 복합문(접속문, 관계 대명사절 등)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즉 영어 초보들이 어려워하는 문법이 등장한다. 우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하는 ‘공룡’이야기가 있다. 공룡알이 "It's going to hatch out," 부화하려고 해! Wilf had not climbed on a hill. Wilf는 언덕을 오르지 않았었다. 알고보니 공룡 위로 올라간 거였고, 그 공룡은 거대했다. Another dinosaur was coming 또다른 공룡이 오고 있었고, it looked very fierce. 그 공룡은 매우 사나워보였다. 다음으로 보물상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데 Off you go! (어서 가) 라고 .. 2022. 2. 4. 진 브로디 선생의 전성기 몇 년 전에 신작으로 번역 출판된 것을 발견하여 사 두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된 책이다. 내용을 간추려서 줄거리를 먼저 회상해보자면, 우선 진 브로디라는 선생이 주인공이다. 브로디 선생은 자신의 사상에 자부심을 가지고 너희들을 '크림 중에 크림'으로 만들어주겠다라는 일념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한다. 그런데 이 사상이라는 것이 당시 다른 여자들이 가지고 있던 사상과는 매우 다른 것으로, 별나다면 별나고, 위험하다면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것이었다. 독보적인 페미니스트이며, 현대문학을 무시하고 고전만을 찬양하며, 아이들이 학교의 전통이나 관례에 무비판적으로 반항하도록 교육하고, 파시즘에 대해 별다른 고찰없이, 오히려 히틀러를 나쁘지 않게 보는 듯한 묘사를 하는 것 등. 이런 사상과 가치관들은 아무런 검.. 2022. 2. 4.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마음이 허하고 외롭다거나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 책을 읽기를 꼭 추천한다. 내 마음을 챙기는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콕콕 짚어내면서, 현실적으로, 정말 깔끔한 문장으로 쉽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어서, 할일이 많은데 잠을 자버려서 자꾸 자책감이 든다면…? 사실 이미 지난일이고 앞으로 잘하면 되는 건데 그렇게 자책할 필요 없지 않은가? 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이 저자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산다. 만약에 어떤 이유로 그 일을 하지 못했다면 그것도 하지 못할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니까 그때의 자신을, 상황을 받아들이자.”라는 식의 말을 해준다. 나는 이 말이 참 위로가 되었다. 그동안 하지 못해서 괴로웠던 일들이 수없이 많은데, 다시금 떠올려보니, 그건 내가 도저히 .. 2022. 2.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